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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아버지

내려갈수가없어서
목소리라도 듣고싶어서
수시로 전화는 드리지만
들을때마다 속상하고 눈물이난다.
아버지도 나도.
억지로 참고있는 눈물
누군가 톡 건드리면 터질것 같지만
이 악물고 버텨야겠지
원망스럽다 모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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