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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아파트 청약

분양가 상한제 임박!! - 분양가상한제시행일#분양가상한제적용지역#민간택지분양가상한제#서울분양가상한제#과천분양가상한제

서울 도심 등 고가아파트 가격을 낮추기 위해 도입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분양가 상한제가 처음 발표했을때는 2019년 10월이었었는데요

3월에 코로나확산 방지차원에서 3개월 연장된 7월 말까지 유예기간을 주었었는데요

어느덧 7월말이 다가왔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시행일인 오는 7월 29일부터 서울, 경기 지역에서 민간택지 상한제를 시행예정이라고합니다.

분양가 상한제란

주택건설에 소요되는 비용에서 정부가 허용하는 적정이윤 등을 플러스한 이상으로 분양가를 높게 할수 없는 정책인데요

1999년 분양가 자율화 이후 주택가격이 계속해서 급등하자 2007년부터 2014년까지 공공택지에만 시행했었습니다.

그런데 7월 29일부터는 서울 18개 자치구 309개동에서 시행된다고합니다.

 

분양가상한제 시행 적용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와 바로 마용성(마포구,용상구,성동구), 그리고

영등포, 동작구,양천구, 중구, 광진구, 서대문구 등 13개구 전체 227개동

그리고 요새 정비사업이슈로 핫한 강서구,노원구,동대문구, 성북구, 은평구 5개구 37개동이 대상입니다.

강동구 둔촌 주공의 경우 재건축 조합의 분양가 갈등도 심각하고 난리입니다. 난리

경기도 시행지역은 투기과열지구 중 과천, 광명, 하남 등 13개 동에서 시행

투기과열지구 중에서는 물가 상승률보다 주택가격, 분양가의 상승률이 높아 과열 신호가 있다는 판단으로 작년에 지정했습니다.

 

건설사들도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그전에 모집공고를 내는 등 분양을 하루빨리 서두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7월 수도권에만 4만여가구가 공급되고있는걸 보면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있는데요

서울시만 보더라도 이달 29일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까지 총 1만1000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라고합니다.

과연 분양가가..얼마나 낮춰질지는...정부의 생각은 공급물량을 늘려 집값을 낮추고

주택매매가격을 하락하게하는 효과를 낼것으로 생각하고있는데요..

 

오히려 로또분양처럼 분양가가 낮아지면.. 주변시세에 맞게 신규공급 아파트 가격이 오를텐데..

시세차익이 높아지면서 청약 당첨자들만 이득을보고, 청약시장이 과열될것같은 느낌도 듭니다.

신규분양아파트 가격은 낮아지는데 기존 공급된 주택가격이 상승되며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강남의 경우 말그대로 10억로또라는 말도 생기고 분양가 상한제 시행전 물량들이 엄청나게 쏟아지고있는데요

이번달에 또??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고 하니 추후 어떻게 될지는 조금더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617 부동산대책, 710부동산 대책등으로 임대차 3법 역풍에 전세값도 불지르고 코로나에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닌듯하네요 에효효효효

제발 로또 2등이라도 됐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흑흑